인천 남동구는 6일 서창동 배수펌프장에서 직원 및 남동구 자율방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양수기 작동요령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매년 각 동에서 자체 실시하는 것과 별개로 각 동 자율방재단원이 팀을 이뤄 양수기를 직접 만져보며 작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자연재난 발생 시 방재 활동을 하는 자율방재단의 침수피해 대응 역량 강화가 목적”이라며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남동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