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2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9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8층에 살던 6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집 내부 20㎡ 등이 타 37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43명과 펌프차 등 장비 14대를 투입해 21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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