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검단신도시 입주민, 아라동행정복지센터, iH 및 LH 직원들이 검단신도시 환경정화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입주민 연합회 및 건설공사 관계사 직원 약 50여명과 함께 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은 총 면적 약 11.1㎢의 면적에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6월 최초 입주가 시작되었고, 1단계 사업(3,594,547.5㎡)은 지난 2월 18일 준공하였다. 나머지 2단계 및 3단계 조성공사 및 기반시설 공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입주 개시 및 1단계 사업 준공 이후 통행 인구 증가, 상업시설 건축공사 등이 진행되며 거리에 쓰레기가 투기되거나 불법 설치된 현수막 등이 증가하며 입주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입주민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검단신도시 내 법원·검찰청 예정부지에 집결한 후 4개조로 나누어 주변 차도, 보도, 식수대, 공원, 하천, 광장 등 신도시 공공시설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도시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불법 설치된 홍보물 등을 정비했다.

iH 이승우 사장은 “불법 설치 현수막 등으로 불편을 겪으시는 입주민에게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iH는 쾌적하고 안전한 검단신도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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