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천759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5일 3만1천2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 구군 코로나19 관리현황. 9일 0시 현재. 단위:명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92만6천416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6만9천566명이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155명으로 늘었다.

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407개 중 202개(가동률 49.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2천12개 중 447개(가동률 22.2%)가 각각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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