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반려 식물 원예치료 교실'과 '아동·청소년 권리보장 캠페인' 사업을 맡아 운영할 수탁기관을 이달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반려 식물 원예치료 교실은 정서적 불안과 우울감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예 키트 등을 이용해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천만원이다.

아동·청소년 권리보장 캠페인은 14∼19세 청소년을 인권 강사로 양성하고 이들이 각 기관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4천만원이다.

인천지역에 있고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기관·단체는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www.incheon.go.kr) 내 '고시공고' 항목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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