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김상길)은 12일 '승기사업소 맑고 푸른 쉼터' 에서 유연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 이사장과 직원 10여명은 승기하수처리장의 벚꽃이 만발한 쉼터에서 개인이 추천한 도서소개, 개인적인 의견개진, 평소 고민하던 질문 등 허심탄회한 대화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CEO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개최하여, 책을 주제로 직원들과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인생, 일상, 취미 등 다양한 이야기로 소통하고 있다.

김상길 이사장은 “북토크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상길 이사장과 직원들이 벚꽃 쉼터 아래서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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