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교육회복 사업의 단위 학교 안착 지원을 위한 교육회복 학교현장지원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모든 초·중·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제1회 교육회복지원 정기컨설팅을 시작한다.

학교현장지원단은 학교 학습결손 회복, 몸과 마음 회복, 취약계층 맞춤 지원, 직업계고 취업 지원, 교직원 치유 등의 분야에서 업무 경험이 많은 교사, 교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현장지원단은 이번 제1회 교육회복지원 컨설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학교현장의 의견 청취 및 맞춤형 교육회복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관련,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회복지원 컨설팅을 통해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교육회복지원 정책의 실제를 직접 살펴봄으로써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