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15일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멘토링 사업’에 위촉된 멘토지도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멘토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여러 부처의 퇴직공무원 중 병역이행자 관리 또는 상담 관련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올해 인천병무청에서 활동할 멘토지도관은 3명이며, 복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주기적으로 상담하고 이들이 성실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관들이 그동안의 업무 노하우를 멘토지도관과 공유하고 소통하여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관련,인천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복무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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