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와 구민 장학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첨단 온라인교육 기반을 활용해 구민들의 개인 능력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남동구민은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하면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등록상 남동구 거주자로 대학의 신·편입학 학력 기준을 갖춘 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대학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아 배움을 통한 행복한 삶!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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