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변완수)는 최근 논현LH 12·14단지 아파트 관리소와 기부문화 활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는 김은영 논현LH12단지 아파트관리소장과 서창원 논현LH14단지 아파트관리소장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제공·활용하는 데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급작스러운 위기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이웃돕기와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모은다.

 변완수 동장은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며 사업체, 아파트 관리소, 병원 등 후원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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