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통장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속 항원 검사 자가진단키트 조립 및 전달 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청에서 배부된 자가진단키트는 개별 조립작업을 거쳐 완성하는 제품으로, 기초생활 수급, 차상위, 장애인 등 취약계층 3,964명에게 1인당 2개씩 지원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회원 등 55명은 4월 한 달간 두 차례에 걸쳐 키트 7,928개를 제작, 각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갑천 동장은“신속 항원 자가진단키트 조립·전달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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