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아동 33명과 노인 17명에게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쿠키·한과세트 총 66개와 생필품 17개를 장승백이 시장에서 구입하고,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도시공사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상생 나눔 사업으로,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저소득 계층이 상생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그동안 밑반찬과 밀키트 위주였던 참여업체가 카페, 꽃차전문점, 생필품 상점으로 확대돼 의미를 더했다.

이재봉 만수6동 지사보 위원장은“만수6동의 착한 가게인 카페 멜로디아도 참여하는 등 지역 상생 사업의 의미가 더욱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며,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상생 사업으로 소외계층에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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