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자율방범대는 최근 장수천변 일대를 돌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동 자율방범대원 10여 명은 산책로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10포대 분량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계석 동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이 호흡하고 생활하는 공간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자율방범대는 주 2회 야간 방범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환경정비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문자 동장은 “더워진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장수천변에 활짝 핀 꽃들을 보며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로운 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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