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7월 남동구 공동브랜드 소래찬 출시 1주년을 맞아 ‘남동에서 태어난 건강 먹거리 소래찬 활용 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 27일 남동배, 소래새우젓 등 지역 대표 식재료를 사용하고, 차별화된 레시피로 고유의 맛을 내는 소래찬 김치를 출시했다.

소래찬은 출시 이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래찬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소래찬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그림, 사진, 동영상 등 3개 분야다.

구는 5월 13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총 40명을 선정해 5월 23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소래찬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지역의 맛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와 남동구보건소 식품위생과(☎453-847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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