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최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20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변경된 사업지침 안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이돌보미 직무교육,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등을 통해 아동의 복지증진과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해 일하는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이강호 구청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은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규호 센터장은 “아이돌보미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이나 아이돌보미 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가족센터(☎ 032-466-81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