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정비 개선 전(왼쪽)과 후(오른쪽)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은미)는 최근 지역 내 복지대상자의 주거개선을 위해 환경정비를 도왔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주거공간의 위생 상태가 열악해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홀몸노인으로, 평소 이웃을 살피던 구월2동 SOS희망발굴단의 제보로 알려졌다.

주거 환경정비에는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공동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새마을부녀회 등 모두 30명이 참여해 5t 규모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내부 청소를 실시했다.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계절에 맞는 옷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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