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월곶-판교선의 차질없는 추진과 더불어 논현역에 급행열차를 정차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병래 후보

이 예비후보는 “월곶 - 판교선은 그간 동서축 노선에 꼬리표처럼 붙어있던 "저수요 , 저경제성" 이라는 불명예를 한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 노선”이라면서 “남동구 주민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동구의 교통혁명을 이루기 위한 월판선 논현역 급행 정차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월곶판교선`은 수인선 월곶역에서 논현역, 시흥시청, 광명, 안양을 통과해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0.3㎞ 구간으로 작년 4월 착공되었다.

또 수인선(인천~시흥), 신안산선(안산~광명~여의도)과도 연계돼 향후 수도권 서남부 지역 교통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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