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지역 내 임신부에게 운동 물품인 짐볼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임산부 요가 강의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의는 4~6월까지 매주 월, 수요일에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짐볼 운동 및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구 보건소는 임신부 요가 교실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동법과 다양한 건강 상식을 게재하는 등 임신부를 위한 비대면 소통의 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 기념 선물을 제공하는 등 강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관련,구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임산부 요가 교실이 건강한 임신·출산문화를 장려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