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를 통해 생산한 카네이션, 빵·과자 및 각종 수공예품 65종을 다음 달 3,4일 이틀 간  시청 본관 지하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5월 가정의 달’및‘제50회 어버이 날’을 기념하고,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22년 상반기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총 9개의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노인일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정성들여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및 수공예 제품과 믿고 먹을 수 있는 쿠키 및 더치커피, 어르신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장류 및 반찬 등 65종의 생산품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셋트 구성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각 판매처별 전화 접수를 통한 상시 주문도 가능하다.

시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에 열심히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손수 만드신 생산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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