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노송희)는 최근 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지역 내 경로당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 재개관을 맞아 그동안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제거하고, 출입구와 화장실 등을 소독했다.

전흥옥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기쁘고, 앞으로도 매월 경로당 환경정비와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했고, 문순례 새마을부녀회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드려 기쁘다.”고 전했다.

노송희 동장은 “매월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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