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760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줄었고, 지난달 20일부터는 5천명을 밑돌았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3만4천222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8천215명이다.

▲인천 구군 코로나19 관리 현황. 1일 0시 기준. 단위:명.

또 확진자 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338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417개 중 72개(가동률 17.3%)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240개 중 125개(가동률 10.1%)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4천52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7천298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8만1천227명, 4차 접종자는 10만1천76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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