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송희)는 최근 인천동남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 이웃을 위한 밑반찬 50세트를 후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인천동남로타리클럽은 나눔과 봉사의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모여 손수 음식을 만들고 정성껏 포장해 저소득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에 제육볶음(1㎏)과 밑반찬 4가지를 준비해 든든한 한 끼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우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육볶음과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노송희 간석4동장은 “지속적으로 우리 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인천동남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밑반찬은 소외되기 쉬운 건강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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