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혜선)는 관내 햄버거 가게인 ‘버거네오’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햄버거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버거네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10가구에 건강한 수제버거를 전달할 예정이다.

버거네오 윤태재 대표는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햄버거 가격이 부담스러워 잘 먹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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