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 제1공영주차장 확충공사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754-3 소래포구 인근 소래 제1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종전 광장으로 사용하는 부지에 197면의 주차면을 확보해 이 주차장의 주차면적은 지하 1층·지상층  등 모두 420면의 주차 공간으로 늘어났다.

추가 조성된 주차장은 이달 중 구 도시관리공단으로 운영·관리 위탁 후 시스템 점검을 거쳐  다음달 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논현동 754-3 소래포구 인근 소래 제1공영주차장.주차면수가 420면으로 늘어났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소래포구는 많은 수의 방문객으로 어느 곳보다도 주차난이 심각했다”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확충공사를 통해 주차난이 많이 해소돼 방문객들의 편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래 제1공영주차장 확충 준공식에는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해 이오상 인천시의원, 정재호·오용환 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