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사진)이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안전시설 설치공사 4억원, 물빛근린공원 시설개선사업 2억원 등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만수산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 산림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쉽고 안전하게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계단이 없는 등산로로 지난해 12월 20억여원을 들여 황토 흙길 521m, 목재데크길 2230m로 조성했다.

이번 행안부 특교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창동에 위치한 물빛근린공원 개선사업에도 2억원을 확보하여 서창 주민들의 근린공원 이용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관석 의원은“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더욱 안전한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이용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서창동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구 주민들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예산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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