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미경)는 동 자율방재단은 최근 남동구 안전총괄과에서 진행한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예찰 활동’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예찰 활동은 급경사지 위험지역 점검을 위주로 실시됐으며, 자율방재단원은 간석3동 내 절개지를 방문해 우기 대비 ▲옹벽 및 절토사면 안전 점검 ▲절개지 주변 환경정비 및 낙석 제거 등 주민 안전과 관련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박미경 서창2동장은 “재난 발생은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안전한 서창2동 만들기에 앞장서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창2동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 점검 ▲재해 우려 지역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