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1천645명이 응시해 1천399명(85.04%)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졸업 학력별 합격자 수는 초졸 194명(95%), 중졸 257명(82%), 고졸 948명(84%)으로 집계됐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최고령 합격자는 중졸 검정고시를 치른 정모(79·남)씨였다. 초졸·고졸 검정고시에서는 각각 이모(74·여)씨와 이모(76·남)씨가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 증서는 이달 15일까지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성적·과목합격 증명서는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각 학교 행정실, 인터넷 민원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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