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춘원 시의원 예비 후보가 선거 사무소를 찾은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임춘원(국민의힘) 인천시의원 예비 후보는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11일  작은 구월사거리 인근 남동구 인주대로 738,301호(구월동)에서 선거 사무소를 열고 본격 득표전에 나섰다.

별도 개소식 행사는 없었으나 사무소에는 이날 하루 이 후보 지지자 등의 발길이 이어졌다.  

임 예비 후보는 "우리 지역구는 도시와 ·농촌, 공업지역이 병존하는곳으로 다른 어느지역보다 복잡한 현안 문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 지역 토박이로 누구보다 지역의 이해도가 높은 자신이 시의원 적임자로 판단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구의원 출신으로  지난 2018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그는  지난 4년간 지역 곳곳을 다니며 10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왔다.

 도림동에서 태어나 도림초,동인천중, 동인천고,인하대를 졸업한 임 후보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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