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희망드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희망드림 장학금 수여식은 신명여자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0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회비와 기부금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희망드림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온식 주민자치회장은 “희망드림 장학금이 코로나19 등으로 경제가 불안정한 학생들에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희망드림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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