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URC 도시재생자문단 위촉식 모습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제2기 IURC(Incheon Urban Regeneration Center) 자문단’(이하‘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단은 도시, 건축, 토목,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등 13개 분야 24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3년으로 2024년까지 활동한다.

자문위원들은 인천시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단계별, 분야별로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실무 중심 컨설팅을 제공하여 정책변화 경쟁력 제고와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제2기 자문단은 현장 및 학계전문가 위주로 구성하였다.”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내실 있고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여 관내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인천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한 센터로서, iH가 2018년부터 인천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개소하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