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 자율방범대는 최근 간석자유시장 내 공간을 마련해 사무실을 이전·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활동하는 대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컨테이너를 활용하던 사무실을 폐쇄하고,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전일우 간석3동 자율방범대장은 “기존 열악한 사무실에서 야간에 활동하는 방범대원들의 불편함이 컸는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화 간석3동장은 “간석3동 자율방범대 사무실 이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공간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대원분들의 편안한 휴식을 통해 앞으로 방범 활동을 하는데 더 좋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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