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는 18일 장애인이 행복한 남동희망네트워크(대표·최완규)이 이 구청장 후보측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및 지지선언에는 이 후보와 캠프 관계자,최완규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남동희망네트워크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병래 후보는)장애인을 위한 7개 장애인 조례를 대표발의하고,이를 위해 수많은 장애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온 구청장 후보”라면서 “장애인이 행복한 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지를선언하고 됐다"고 말했다.

장애인이 행복한 남동희망네트워크는 장애인 관련 5개 단체의 연합네트워크로 8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이병래 후보는 “ 모두가 행복한 경제도시 남동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실행하는 등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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