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김문자) 통장 공동체모임 ‘덧셈이야기’ 10여명은 19일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풍선에 바람을 넣고 모자, 백조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즐거워했으며 “풍선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보니 어린아이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덧셈이야기’(대표 조성자)는 만수6동 통장 공동체모임 중 하나로 평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성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심리적 만족감은 물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힐링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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