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64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고 나서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15일 607명까지 떨어진 이후 연일 1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6만5천503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8천503명이다.

▲인천 구군 코로나19 발생 현황. 21일 0시 기준 단위:명.

또 확진자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383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75개 중 33개(가동률 8.8%)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93개 중 37개(가동률 7.5%)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5천64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3만8천641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8만8천783명, 4차 접종자는 19만5천2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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