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비리더십학교·열음학교·이봄학교, 미인가 시설 법적지위 확보

▲ 남동구 정각로 9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심의위를 열어 남동 3곳 등 대안교육기관 5곳을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등록기관은 오하비리더십학교, 열음학교, 이봄학교 등 남동구 3개 기관과 연수구 1개 기관(다사랑문화학교),계양구 1개 기관(온누리꿈의학교) 등 총 5개 기관이다.

등록된 대안교육기관들은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법적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재학 중인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 등의 신속성과 일관성 있는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꼐 학업중단 학생 교육지원 사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학습권이 보장되는 공교육 밖의 대안교육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2차 대안교육기관 등록업무를 진행하는 등 교육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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