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정해윤) 하나누리 후원회는 31일 희망아동그룹홈(시설장·한진이)으로 부터 장학금 27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이번 장학금을 청소년 5명에게 전달해 대학 등록금과 도서 구매등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아동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ㆍ청소년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기관이다.

하나누리 후원회 김정희(83)씨는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면서 "무엇보다 지금 함께하는 그룹홈 식구들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