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원새봄)는 최근 '꼬마아티스트! 어린이 식생활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미술대회는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집밥에 대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렇게 먹어요! 우리 집밥 자랑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65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제출된 미술작품은 완성도, 독창성, 예술성, 주제성, 전달력 다섯 가지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되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예술상 5명, 창의상 5명, 장려상 38명, 베스트미디어상 11명으로 총 68명의 어린이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68개의 우수작품은 남동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되며, 이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9개의 작품은 온라인 전시와 동시에 남동구센터 건물 내에 오프라인으로도 전시된다.

 이와 관련, 원새봄 센터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집밥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형성을 위해 가정 연계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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