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인천 원동·만월초에서 흡연 예방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구보건소는 흡연 예방 주간을 지정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각 학교에서 아동 금연 서포터즈를 선발해 등굣길 주변 흡연 예방과 금연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선 트릭아트 진 촬영, 금연서약 나무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쉽게 흡연 예방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흡연 예방 부스를 운영했다.

 이와관련,구보건소는 관계자는 “흡연 예방 캠페인이 아동기부터 미래 잠재적 흡연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 흡연율 감소 및 가정 내 흡연 예방 교육 전파로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아동 친화적인 남동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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