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당선인 선대본부는 선거운동 일부 기간 사용한 ‘국회경력 20년’표현과 관련해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최종적으로‘경고’처분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선대본부 관계자는“선관위의 최종 경고처분이 선거일 하루 전인 31일 오후 늦게 통지되어 남동구민께 바로 알려드릴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이제 알려드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종효 당선인은“사전에 선관위 직원에 질의하고 사용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해석의 차이로 인한 구민의 혼선 발생 등 아쉬움도 없지 않지만, 구선거관리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