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김상길)은 3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공단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실천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김상길 이사장이 유훈수 시환경국장의 릴레이 지목을 받아 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공단은 버려지는 폐 현수막을 활용하여 승기천과 공촌천 정화활동 가방으로 사용하는 등 자원순환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길 이사장은 “불필요한 비닐 이중포장 등 으로 인해 발생되지 않아도 되는 소중한 자원이 과대포장으로 다시 버려지고 있다”면서 “제품 생산 시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소비자는 포장이 간소한 제품을 구매하는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상길 이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시교육청 환경교사들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최종숙 센터장을 지목했다.

▲김상길 이사장과 직원들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