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동 헌혈의집(센터장·이명주)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 피플엠(회장·조영훈)은 최근 구월동 로데오광장 무대에서 헌혈 장려를 위한 버스킹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버스킹은 전국통기타연합회 공연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무대 앞에서는 햇살가득봉사단이 구월동 헌혈의집에 대한 위치 안내와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조사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이명주 센터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감소된 헌혈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영훈 회장도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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