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복지 분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洞) 복지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구와의 소통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조성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족문화 조성 등의 사업에 복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區)-동(洞)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적극 행정이 구민의 복지 질과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직결된다는 점을 항상 마음에 담아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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