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중학교 수업 현장지원단 교사 57명을 대상으로 교과팀별 독서토론 및 수업 나눔 모임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11개의 교과팀, 57명의 교사와 수석교사로 구성된 동부 중학교 수업 현장지원단은 ‘엉뚱한 체육 교과서’, ‘음악수업 구글리 하게’ 등 교과 특색이 반영된 도서를 함께 읽고 교과수업과 교육 철학 전반에 대한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수업사례를 공유했다.

동부 중학교 수업 현장지원단은 교과팀별 독서토론, 수업나눔, 연수를 통해 수업전문성 및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저경력교사 수업 멘토링,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강사, 학생성장수업 콘텐츠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공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수업 현장지원단의 교과팀별 독서토론 활동이 자율적인 연구 문화로 정착돼 많은 학생성장수업 전문가가 양산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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