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터미널정형외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라면 1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기탁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 윤용현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꾸준히 남동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지난해 말 남동구 선별검사소에 온풍기를 후원하는 등 2017년도 4월부터 총 16차례에 걸쳐 남동구에 1,7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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