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의원장 모두 재선 구의원 출신 초선 의원·시의회 의장 후보에는 재선 허식 당선인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시의회 청사 전경.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1일 오후 시의원 총회를 열고 제9대시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자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의장과 제1부의장 후보에는 허식(동구)·이봉락(미추홀구3) 당선인이,행정안전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장 후보는 신동섭(남동구4)·정해권(연수구1)당선인이 각각 선출됐다.

또 건설교통위원장과 교육위원장 후보는 임관만(중구1)·신충식(서구4) 당선인 뽑혔다.

 다수석인 국민의힘이 의장단을 내정함에 따라 시의회는 내달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확정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각 1석을 배분 받게 된다.

 허식 당선인은 수락 연설에서 “9대 시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당선인 모든 분이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펼칠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시의원 총회에선 한민수(남동구5)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선출했고, 한 당선인은  당 시의회의원총회 세부규정에 따라 시의회 운영위원장 후보가 됐다.

한편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2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9대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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