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제1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만수시장과 거머리산 일원에서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과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파랑새봉사단과 만수4동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물과 생활 속 재난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 및 등산객이 몰리는 봄철에 급증하는 산불 예방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한편, 구는 이번 달부터 다음 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중 397세대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 각 세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간단한 위험요인은 정비 해주는 ‘안전복 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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