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갑천)는 최근 ‘2022년 논현2동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주민주도 마을 복지계획 수립·추진의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신규 위촉된 4명의 단원을 포함해 총 10명 전원이 참석해 2022년 마을 복지계획의 주요 추진 방향과 지원기준, 규모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동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주민 대상 욕구 조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각종 사업 등을 추진해 마을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사업예산을 확보, 다양한 마을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민효기 논현2동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물가상승과 경제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