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들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남동구 보훈단체 이경해 회장을 비롯한 보훈대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보훈대상자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보훈의 정신과 굳건한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이강호 구청장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는 보훈의 달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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