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김동인)는 23, 24일 양일간 남동구 지역 내 개방형 경로당에서 전문강사 및 인근 어린이집을 연계하여 1·3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구월 신월 경로당(공유마루 책방)에서 24일에선 간석 이화 경로당(이화책방)에서 '파스텔 하나로 행복해지기'라는 주제로 명언과 함께하는 파스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인근 어린이집 아동들과 경로당회원 1·3세대가 한공간에 함께 어우러져 서로 대화를 나누며, 자기만의 개성을 뽐내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도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멋진 작품을 완성해 줬다.

구노인회 관계자는 "유아들과의 새로운 활동의 경험은 노인세대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즐거운 삶의 활력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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