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6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14일부터는 13일째 5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8만1천842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천510명이다.

▲ 인천 구군 코로나19 발생 현황. 27일 0시 기준 단위:명.

누적 사망자는 1천406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75개 중 9개(가동률 2.4%)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36개 중 7개(가동률 1.6%)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7천11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2천379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9만4천898명, 4차 접종자는 23만6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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